[寒熱傷形氣][한열상형기]
內經(陰陽應象大論篇 第五)曰
寒傷形 熱傷氣 氣傷痛 形傷腫
故先痛而後腫者 氣傷形也
先腫而後痛者 形傷氣也.
註曰 氣傷則熱結於肉分
故痛 形傷則寒薄於皮腠 故腫也
喜怒 傷氣, 寒暑 傷形(內經).
내경에 “한사(寒邪)에 형체[形]가 상(傷)하고 열에는 기(氣)가 상한다.
기(氣)가 상하면 아픔이 생기고 형체가 상하면 붓는다.
그러므로 먼저 아프다가 후에 붓는 것은 기가 상해서 형체가 상한 것이고
먼저 붓고 후에 아픈 것은 형체가 상해서 기가 상한 것이다”고 씌어 있다.
주해에 “기가 상하면 열이 살 부분에 몰리기 때문에 아프고 형체가 상하면
한사가 피부와 주리로 들어가기 때문에 붓는다.
지나치게 기뻐하거나 성내면 기가 상하고 한사와 더위에는 형체가 상한다”고 하였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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