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皮毛屬肺][피모속폐]
內經曰, 肺之合皮也, 其榮毛也.

又云, 肺主皮毛.

又云, 在藏爲肺, 在體爲皮毛.

내경에서는 "폐(肺)와 표리의 짝을 이루는 것[合]은 피부이고,

폐의 상태가 바깥으로 드러나는 것[榮]은 털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폐는 피부와 털을 주관한다"고 하였다.

또 서쪽의 금기(金氣)는 장(臟)에서는 폐가 되고, 몸통에서는 피부와 털이 된다"고 하였다.

邪在肺, 則病皮膚痛[靈樞].

사기(邪氣)가 폐에 머무르면 피부가 아픈 병이 생긴다(영추).

皮膚亦曰腠理. 津液滲泄之所曰腠, 文理縫會之中曰理[內經].

피부는 다른 말로 주리(腠理)라고 한다.

진액이 빠져나가는 곳을 '주(腠)'라 하고,

피부의 결이 모이고 만나는 곳을 '이(理)'라고 한다(내경).  

腠理亦曰玄府, 玄府者, 汗孔也.

汗液色玄, 從空而出, 以汗聚於裏, 故謂之玄府. 府, 聚也[內經].

주리는 다른 말로 '현부(玄府)'라고도 하는데, 현부는 땀구멍이다.

왕빙의 주에 "땀은 오묘하여 땀구멍을 통해서 바깥으로 나오는데,

땀이 피부 안쪽에 모이기 때문에 오묘한 곳간[玄府]이라고 한다.

곳간이란 무엇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이다"라고 하였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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