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穀賊][곡적]
穀賊者, 穀芒强澁藏於米, 而誤食之.
滯於咽門, 不能傳化, 故風熱倂聚, 與血氣搏, 遂令腫刺也.
不急治, 亦能殺人[直指].
곡적은 쌀에 섞여 있던 억세고 깔깔한 까끄라기를 잘못 먹은 것이다.
목구멍에 걸려 내려가지 않거나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풍과 열이 모여들어 혈기와 싸우기 때문에 붓고 콕콕 찌르게 된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이 또한 사람이 죽게 된다(직지).
誤呑稻麥芒, 在咽間不下, 急取鵝口中涎灌之, 卽下.
盖鵝涎, 能化穀也[綱目].
벼나 보리의 까끄라기를 잘못 먹어 목구멍에서 내려가지 않을 때에는
빨리 거위의 침을 흘려 넣으면 바로 내려간다.
거위의 침은 곡식을 잘 소화시키기 때문이다(강목).
'[外形篇] > [咽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傷寒咽痛][상한인통] (0) | 2020.02.17 |
---|---|
[咽喉痛][인후통] (0) | 2020.02.17 |
[尸咽][시인] (0) | 2020.02.17 |
[梅核氣][매핵기] (0) | 2020.02.17 |
[懸雍垂][현옹수] (0) | 2020.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