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懸雍垂][현옹수]  
懸雍生於上腭, 雖不關於咽喉, 所以暴腫者, 抑亦熱氣使然也[直指].

현옹(懸雍)은 입천장에 생기는 것으로, 비록 인후와는 관계가 없지만

갑자기 붓는 것은 바로 열기 때문이다(직지).

懸雍謂之帝鍾, 懸雍腫而垂下, 有長數寸者, 謂之帝鍾風.

宜用鹽礬散, 不可鍼破, 鍼則殺人[得效].

현옹을 제종(帝鍾)이라고도 하는데,

현옹이 붓고 길게 늘어져 길이가 몇 치가 되는 것을 제종풍이라고 한다.

이때 염반산을 쓰는데 침으로 터뜨려서는 안 된다.

침으로 터뜨리면 사람이 죽게 된다(득효).

懸雍者, 音聲之關.

若藏府伏熱, 上衝咽喉, 則懸雍或長而腫也.

宜吹喉散, 玄參散, 鵬砂散[類聚].

현옹은 소리가 나오는 관문이다.

장부에 잠복해 있던 열이 위로 인후를 치받으면 현옹이 늘어지거나 붓는다.

취후산, 현삼산, 붕사산 등을 쓴다(유취).

腎傷寒, 咽痛及帝鍾腫者, 忌鍼.

以蛇床子於甁中燒烟, 令病人吸入喉中, 立愈[入門].

신(腎)이 한(寒)에 상하여 목구멍이 아프고 목젖이 부으면 침을 절대 놓지 말고

사상자를 병 속에 넣고 태워 그 연기를 환자가 목구멍으로 빨아들이게 하면 바로 낫는다(입문).  

 

'[外形篇] > [咽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尸咽][시인]   (0) 2020.02.17
[梅核氣][매핵기]  (0) 2020.02.17
[纏喉風][전후풍]   (0) 2020.02.17
[急喉痺][급후비]   (0) 2020.02.17
[單乳蛾 雙乳蛾 喉痺][단유아 쌍유아 후비]   (0) 2020.02.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