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痢危證][팔리위증]
一曰熱赤, 二曰冷白, 三曰冷熱相加赤白,

四曰食積酸臭, 五曰驚靑, 六曰脾虛不化,

七曰時行有血, 八曰疳卽瀼瀉[類聚].

여덟 가지 이질의 위험한 증후의

첫 번째는 열로 인하여 붉은 피고름이 섞여나오는 이질이다.

두 번째는 냉으로 흰 고름이 나오는 이질이다.

세 번째는 냉열이 서로 섞여서 피고름과 흰 고름이 섞여나오는 이질이다.

네 번째는 식적으로 신 냄새[酸臭]가 나는 이질이다.

다섯 번째는 놀라서 푸른빛을 띤 것이 섞여나오는 이질이다.

여섯 번째는 비(脾)가 허하여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나오는 이질이다.

일곱 번째는 돌림병[時行]으로 피가 섞여나오는 이질이다.

여덟 번째는 감리(疳痢)로, 이는 물이 쏟아지듯 나오는 이질이다(유취).

一曰冷痢白積, 二曰熱痢赤積, 三曰冷熱不調積下赤白,

四曰疳痢黃白積或見五色, 五曰驚痢靑積不臭, 六曰休息痢糞黑如魚腸,

七曰醲痢腹脹便臭肛痛, 八曰蠱疰痢下紫黑血如猪肝[入門].

첫 번째는 냉리로, 흰 고름이 뭉쳐나오는 것[白積]이다.

두 번째는 열리로, 붉은 피가 뭉쳐나오는 것[赤積]이다.

세 번째는 냉열이 고르지 못하여 피고름이 섞여서 뭉쳐나오는 것이다.

네 번째는 감리로, 누렇고 흰 것이 뭉쳐나오거나 다섯 가지 색이 섞여나오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경리로, 푸른 것이 뭉쳐나오면서 냄새는 나지 않는 것이다.

여섯 번째는 휴식리로, 대변이 물고기의 내장같이 검다.

일곱 번째는 농리인데, 배가 팽팽히 불르고 대변에서 나쁜 냄새가 나며 항문이 아픈 것이다.

여덟 번째는 고주리인데, 돼지의 간(肝)처럼 검고 자주색의 피가 나오는 것이다(입문).

通用小駐車丸, 眞人養藏湯二方見上[入門].

소주거환, 진인양장탕(두 처방은 앞에 있다)을 두루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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