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色痢][오색리]
痢疾五色俱下, 乃脾胃食積, 及四氣相倂.

以茱連丸救之[入門].
이질에 다섯 가지 색이 다 나오는 것은

비위(脾胃)의 식적(食積)에 나머지 네 장[四臟]의 기(氣)가 합해졌기 때문인데,

수련환으로 치료한다(입문).
脾胃爲水穀之海, 無物不受, 常兼四藏, 故痢有五色之相雜, 當先通利[丹心].
비위는 음식물이 모이는 곳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없고

늘 나머지 네 장기의 기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이질에 다섯 가지 색이 섞여나오는 것이다.

먼저 설사[通利]시켜야 한다(단심).
濕毒甚盛, 下痢腹痛, 大便如膿血, 或如爛肉汁,

宜地楡散, 黃蓮阿膠湯 二方見上[活人].
습독(濕毒)이 지나치게 성하여 설사를 하고 배가 아프며

대변에 피고름이나 문드러진 고기즙과 같은 것이 나오는 데는

지유산이나 황련아교탕(처방은 둘 다 앞에 있다)을 쓴다(활인).
五色痢, 宜服秘方養藏湯, 絲瓜散, 神效參香散.
오색리에는 비방양장탕, 사과산, 신효삼향산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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