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蠱疰痢][고주리]
久痢不已, 毒氣蝕於藏府, 下血如雞肝, 雜膿瘀者, 名曰蠱疰痢[類聚].
오랫동안 이질이 낫지 않으면 독기가 장부를 좀먹어서 닭의 간과 같은 피를 쏟고,

고름이나 어혈이 이질에 섞여나오는 것을 고주리(蠱疰痢)라고 한다(유취).
蠱疰痢, 下黑血如雞肝, 發渴, 五內切痛.

此因服五石湯丸所致, 其血自百經絡而來, 以茜根丸救之[入門].
고주리는 닭의 간과 같은 검은 피를 쏟고 갈증이 나며 오장의 내부가 끊어질 듯 아픈 것이다.

이는 오석탕이나 오석환을 먹었기 때문이다.

이 피는 모든 경락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천근환으로 치료하여야 한다(입문).
蠱疰痢, 宜羚羊角元, 薑墨丸 方見上.
고주리는 영양각원이나 강묵환(처방은 앞에 있다)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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