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腎泄][신설]
一名晨泄, 一名瀼泄.
每五更溏泄一次, 此腎虛感陰氣而然, 宜五味子散[本事].
신설(腎泄)은 신설(晨泄) 또는 양설(瀼泄)이라고도 하는데,
오경만 되면 묽은 설사를 한차례 한다.
이는 신(腎)이 허한 데 음기(陰氣)가 침입하여 그러한 것으로 오미자산을 쓴다(본사).
每日五更初洞泄, 服他藥無效, 此名脾腎泄, 宜二神丸, 四神丸[入門].
매일 오경 초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설사를 하여 다른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것을
비신설(脾腎泄)이라고 하는데, 이신환, 사신환을 쓴다(입문).
老人脾腎虛泄, 宜猪藏丸[入門].
노인이 비(脾)와 신(腎)이 허하여 설사하는 데는 저장환을 쓴다(입문).
腎虛, 色慾所傷, 多足冷, 久則肉削, 五鼓臍下絞痛, 或只微響溏泄一次.
宜二神丸, 四神丸, 五味子散[入門].
신(腎)이 허한데 지나친 성생활로 상하게 되면 대개 발이 차고,
오래되면 살이 마르며 오경에 배꼽 아래가 쥐어짜듯이 아프고,
때로 배가 약간 끓으면서 진흙 같은 설사[溏泄]를 한 번씩 한다.
이신환, 사신환, 오미자산을 쓴다(입문).
腎泄者, 腹痛無定處, 似痢, 骨弱面黧, 脚下時冷, 尺脈虛弱者是也.
當以破故紙生乾薑肉桂木香當歸主之[直指].
신설은 배가 여기저기 아프고 이질 같기도 하며,
뼈가 약해지고 얼굴빛이 거무스름해지고 다리가 때로 시리고 척맥이 허약한 것이다.
이때는 반드시 파고지·생강·건강·육계·목향·당귀가 주치한다(직지).
脾腎虛晨泄, 宜三神丸, 調中健脾丸, 六神湯, 香薑散, 木香散.
비(脾)와 신(腎)이 허하여 새벽에 설사하는 데는
삼신환, 조중건비환, 육신탕, 향강산, 목향산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