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暑泄][서설]
煩渴尿赤, 暴瀉如水, 宜薷苓湯加白芍藥車前子, 或桂苓甘露飮[入門].

갈증이 심하게 나고 오줌이 붉으며 갑자기 물 같은 설사를 하는 데는

유령탕에 백작약·차전자를 더 넣어 쓰거나 계령감로음을 쓴다(입문).

夏月暴瀉如水, 面垢脈虛, 煩渴自汗, 香薷散 方見暑門

合異功散 方見五藏 加白芍藥車前子入陳米炒百粒烏梅一箇燈心一團同煎服[回春].

여름철에 갑자기 물과 같은 설사를 하고

얼굴에 때가 낀 것 같으며 맥이 허하고

심한 갈증이 나며 저절로 땀이 나는 데는

향유산(처방은 서문에 있다)에

이공산(처방은 오장문에 있다)을 합방하고

백작약, 차전자와 묵은쌀(볶은 것) 백 알, 오매 한 개,

등심 한 움큼을 더 넣어 같이 달여 먹는다(회춘).

暑泄, 宜麴朮元, 淸六丸, 通苓散, 益元散, 六和湯, 淸暑益氣湯 三方並見暑門. 

서설에는 국출원, 청륙환, 통령산, 익원산, 육화탕,

청서익기탕(이 세 가지 처방은 모두 서문(暑門)에 있다)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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