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帶下治法][대하치법]
帶與漏, 俱是胃中痰積, 流下滲入膀胱, 出於大小腸, 宜
升提之, 甚者上必用吐, 下用二陳湯 方見痰飮 加蒼白朮升麻柴胡, 或蒼柏樗皮丸[丹心].
대하와 누(漏)는 모두 위(胃)에 쌓인 담(痰)이 흘러 내려가 방광으로 스며들었다가
대소장으로 나와 생긴 것이므로 끌어올려야[升提] 한다.
심하면 위로는 반드시 토하게 하고, 아래로는 이진탕(처방은 담음문에 있다)에
창출, 백출, 승마, 시호를 넣어 쓰거나, 창백저피환을 쓴다(단심).
婦人月事不調, 暮則發熱, 小腹裏急, 手掌煩熱, 脣口乾燥, 何也.
師曰, 此病屬帶下. 何以故.
曾經半産, 瘀血在小腹不去. 何以知之.
其證脣乾燥, 故知之.
溫經湯 方見上 主之[仲景].
부인이 월경이 고르지 않고 저녁이 되면 열이 나고
아랫배가 당기며 손바닥에서 열이 나고 입술과 입이 마르는 것은 왜 그러합니까?
스승이 이 병은 대하에 속한다"고 대답하였다.
왜 생기는 것입니까?
유산을 한 적이 있어 어혈이 아랫배에 있는데, 없어지지 않아서 그렇다.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습니까?
입술이 마르는 증상으로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온경탕(처방은 앞에 있다)이 주치한다(중경).
帶下是濕熱爲病, 赤屬血白屬氣, 主治燥濕爲先[丹心].
대하는 습열 때문에 생긴 병으로 대하의 벌건 빛은 혈에 속하고, 허연 빛은 기에 속한다.
제일 먼저 습을 말려야[燥濕] 한다(단심).
赤白帶, 宜伏龍肝散 方見上, 苦練丸, 白芍藥散.
적백대하에는 복룡간산(처방은 앞에 있다), 고련환, 백작약산을 쓴다.
肥人白帶是濕痰, 宜蒼柏樗皮丸.
瘦人是熱, 宜芩柏樗皮丸.
通用補經固眞湯, 白斂元, 補宮丸, 四神丸, 淸白散.
살찐 사람의 백대하는 습담(濕痰)이 원인이므로 창백저피환을 쓰고,
마른 사람은 열이 원인이므로 금백저피환을 쓴다.
보경고진탕, 백렴원, 보궁환, 사신환, 청백산을 두루 쓴다.
久帶下, 陽氣虛極, 下流白滑如涕腥臭, 多悲不樂, 宜酒煮當歸丸, 固眞丸, 桂附湯[入門].
오랫동안 대하가 있으면 양기가 매우 허해져 콧물 같고
비린내가 나는 허연 것이 흘러내리는데, 늘 우울해하고 즐거워하지 않는다.
주자당귀환, 고진환, 계부탕을 쓴다(입문).
孕婦白帶, 宜芩朮樗皮丸.
임신부의 대하에는 금출저피환을 쓴다.
室女帶下, 宜琥珀朱砂丸.
처녀의 대하에는 호박주사환을 쓴다.
帶下必須斷厚味[入門].
대하에는 반드시 기름진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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