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色帶下][오색대하]
五崩何等類.
師曰, 白崩者形如涕, 赤崩者形如絳,
黃崩者形如爛瓜,
靑崩者形如藍色,
黑崩者形如衄血也[脈經].
다섯 가지 붕[五崩]은 어떤 것입니까?
스승이 "백붕(白崩)은 허연 콧물 같고, 적붕(赤崩)은 뻘겋고,
황붕(黃崩)은 문드러진 오이 같고, 청붕(靑崩)은 쪽빛 같고,
흑붕(黑崩)은 썩은 피 같다"고 대답하였다(맥경).
五色帶下,
由傷肝則靑如泥色,
傷心則赤如紅津,
傷肺則白如鼻涕,
傷脾則黃如爛瓜,
傷腎則黑如衃血[入門].
다섯 가지 색의 대하(帶下)가 있는데
간(肝)을 상하면 진흙 빛 같은 청대하(靑帶下)가 나오고,
심(心)을 상하면 뻘건 진물 같은 적대하(赤帶下)가 나오고,
폐(肺)를 상하면 콧물 같은 백대하(白帶下)가 나오고,
비(脾)를 상하면 문드러진 오이 같은 황대하(黃帶下)가 나오고,
신(腎)을 상하면 썩은 피 같은 흑대하(黑帶下)가 나온다(입문).
所下五色各應五藏, 五藏俱虛, 五色倂下, 是皆血之爲病也[得效].
다섯 가지 대하는 각각 호응하는 오장이 있는데,
오장이 모두 허하면 다섯 가지 색이 섞인 대하가 나온다.
이것은 모두 혈(血)이 병든 것이다(득효).
五色帶下, 宜胃風湯 方見大便, 五積散 方見寒門
去麻黃加荊芥穗, 伏龍肝散 方見上, 溫淸飮, 地楡散, 香附散.
다섯 가지 색의 대하에는 위풍탕(처방은 대변문),
오적산(처방은 한문)에서 마황을 빼고 형개수를 넣은 것,
복룡간산(처방은 앞에 있다), 온청음, 지유산, 향부산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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