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漿水][지장수] [누른 흙의 물]
性寒 無毒.
解中毒 煩悶 又解諸毒 山中有毒菌 人煮食必死.
又楓樹菌食之 令人笑不止 亦死.
惟飮地漿 皆差 餘藥不能救矣(本草).
掘黃土地作坎以水沃其中
攪令濁俄頃 取淸飮之(本草).
누런 흙물을 말한다.
성질은 차고[寒] 독은 없다.
중독되어 안타깝게 답답한 것[煩悶]을 푼다.
또한 여러 가지 중독도 푼다.
산에는 독버섯이 있는데 이것을 모르고 삶아 먹으면 반드시 생명이 위험하다.
또한 신나무버섯(楓樹菌)을 먹으면 계속 웃다가 죽을 수 있다.
이런 때에는 오직 이 물을 마셔야 낫지 다른 약으로는 살릴 수 없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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