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救餓死][구아사]
凶荒之歲 人多餓死, 若累日不得食 飢困將死者 頓喫飯 及肉物則必死,
先以稀粥淸 稍稍嚥下 令咽腸滋潤 過一日 漸與稀粥 頻啜之
過數日 乃與稠粥 軟飯 則自然生活(類聚).
흉년이 든 해에 많은 사람이 굶어 죽는다.
만일 여러 날 먹지 못하여 배가 고파서 죽게 된 사람에게
밥이나 고기를 단번에 많이 먹이면 반드시 죽는다.
이때에는 먼저 죽웃물을 조금씩 넘기게 하여 목과 장위가 눅여지게[滋潤] 한 다음
하루가 지나서 점차로 묽은 죽[稠粥]을 자주 먹게 해야 한다.
그리고 며칠 지나서 된 죽과 잔밥[稠粥軟飯]을 먹게 해야 죽지 않을 수 있다[유취].
'[雜病篇] > [救急]' 카테고리의 다른 글
[入井塚卒死][입정총졸사] (0) | 2021.02.04 |
---|---|
[攪腸沙][교장사] (0) | 2021.02.03 |
[救凍死][구동사] (0) | 2021.01.31 |
[救溺水死][구익수사] (0) | 2021.01.30 |
[救自縊死][구자액사] (0) | 2021.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