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救溺水死][구익수사]

 

凡溺水死者 一宿尙可救 急急拯出 先以刀枕開口 放筯一枚含之 使可出水

然後 解去衣服 多灸臍中 200~300壯 令兩人 以筆管吹其兩耳.

又 取皂角末 綿裹 納下部 須臾 出水卽活,

又 取鴨血 灌入口中,

又 將醋半盞 灌鼻中,

又用 蘇合香元方見上 中惡3丸 薑湯 調灌,

又 萬病解毒丹一錠 冷水磨化灌下 卽甦, 溺死, 縊死 皆效(入門).

대체로 물에 빠져서 죽은 지 하룻밤이 지나서도 살릴 수 있다.

이때에는 빨리 건져내서 먼저 칼로 입을 벌리고 입으로 물이 나올수 있도록

젓가락을 하나 물린 다음 옷을 벗기고 배꼽에 뜸 2백-3백장을 떠준다.

다음 두사람이 붓뚜껑으로 양쪽 귓구멍을 불어준다.

또는 주염열매(조각)가루를 솜에 싸서 항문에 넣어주면 조금 있다가 물이 나오고 살아난다.

또는 오리피를 입에 부어 넣어준다.

또는 식초 반잔을 콧구멍에 부어 넣어준다.

또는 소합향원(蘇合香元) 3알을 생강을 달인 물에 풀어서 부어 넣어준다.

또는 만병해독단 1알을 찬물에 풀어서 떠넣어주면 깨어나는데

물에 빠져 죽은 데나 목매어 죽은 데나 다 효과가 있다[입문].

 

又法 取 竈中熱灰(熱少亦可)一二石埋其身 只出頭面 水出七孔 卽活(仲景).

또 한 가지 방법은 아궁 속의 뜨거운 재(뜨거운 모래도 좋다) 1-2섬으로 몸을 묻어주는 것인데 

머리와 얼굴만을 내놓고 묻어주면 물이 7개의 구멍[七孔]으로 나오고 곧 살아난다[중경]. 

 

又法 將牛一頭將死者 腹橫覆在牛背上

兩邊用人扶策 徐徐而行 則水自下 亦活(得效).

또 한 가지 방법은 소 1마리를 가져다가 죽은 사람을 그 소의 등 위에 가로 엎어놓고 

양쪽에서 붙들고 소를 천천히 걸어가게 하는 것인데 

이와 같이 하면 물이 저절로 나오고 곧 살아난다[득효]. 

 

又法 以生人倒駄 死人卽負持走 吐水便活.

또 한 가지 방법은 다른 사람이 죽은 사람을 거꾸로 업고 걸어다니는 것인데 

이와 같이 하면 물을 토하고 살아난다. 

 

又法 以酒壜一箇 以紙錢一把燒壜中

急以壜口覆 死人面上或臍上 冷則再換 水出卽活(入門)

 또 한 가지 방법은 술단지 하나에 종이를 썰어서 한줌 넣고 태우면서

빨리 단지를 거꾸로 들어 단지주둥이를 죽은 사람의 얼굴이나 배꼽에 대는 것인데 식으면 갈아댄다.

이와 같이 하면 물이 나오고 곧 살아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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