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肝熱][간열]

 

肝熱者 按之肌肉之下 至骨之上 乃肝之熱也.

寅卯 肝尤甚.

其證 四肢滿閉 便難 轉筋 多怒多驚 筋痿不能起於床

宜瀉靑丸方見五藏 柴胡飮子(東垣).

간열은 힘살에서 뼈에 닿도록 눌러보아 뜨거우면 이것은 간의 열이다.

이것은 5-7시에 더욱 심하다.

그 증상으로는 팔다리가 뻐근하고 대변을 보기 어렵고 쥐가 일며

성을 잘 내고 잘 놀라며 힘줄이 늘어지고 힘이 없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이때는 사청환(처방은 5장문에 있다), 시호음자가 좋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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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辨五臟熱證][변오장열증]

 

身熱有五 而其狀各異

몸에는 5가지 열증이 있는데 그 증상은 각각 다르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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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脈法][맥법]

 

火脈 洪數 虛則浮(脈訣).

()의 맥은 홍삭(洪數)인데 허증(虛證)이면 부()하다[맥경].

 

脈實數者 有實熱(丹心).

맥이 실삭(實數)하면 실열(實熱)이 있다[단심].

 

脈浮而洪數 爲虛火

맥이 부하면서 홍삭하면 허화(虛火)이다.

 

脈沈而實大 爲實火

맥이 침()하면서 실대(實大)하면 실화(實火)이다.

 

洪數見於左寸 爲心火

홍삭한 맥이 왼쪽 촌구에서 나타나면 심화(心火)이다.

 

見於右寸 爲肺火.

오른쪽 촌구에서 나타나면 폐화(肺火)이다.

 

見於左關 爲肝火

왼쪽 관부에서 나타나면 간화(肝火)이다.

 

見於右關 爲脾火

오른쪽 관부에서 나타나면 비화(脾火)이다.

 

見於兩尺 爲腎經命門之火

양쪽 척부에서 나타나면 신경명문지화(腎經命門之火)이다.

 

男子 兩尺洪大者 必遺精 陰火盛也(正傳).

남자의 양쪽 척맥이 홍대하면 반드시 유정(遺精)이 있는데

이것은 음화(陰火)가 왕성하기 때문이다[정전].

 

骨蒸勞熱 脈數而虛 熱而澁小 必損其軀 加汗加咳 非藥可治(脈訣).

골증노열(骨蒸勞熱)에는 맥이 삭하면서 허하고 열이 있으면서 맥이 삽소(澁小)하면 반드시 몸이 상한다.

여기에 땀이 나거나 기침까지 하면 약으로는 치료하기 어렵다[맥결].

 

虛火浮數 實火沈大 隨其所見 細數爲害(回春).

허화가 있으면 맥이 부삭(浮數)하고 실화가 있으면 맥이 침대(沈大)한데 어느때든지 세삭(細數)하면 좋지 않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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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爲元氣之賊][화이원기지적]

 

火能消物 凡爍金虧土 旺木涸水者 皆火也(丹心).

()란 모든 물질을 없어지게 한다.

쇠를 녹이고 흙이 적어지게 하고 나무를 무성하게 하고 물을 말리는 것은 화이다[단심].

 

火之爲病 其害甚大 其變甚速 其勢甚彰 其死甚暴 人身有二火曰 君火 猶人火也

曰相火 猶龍火也在氣交之中 多動少靜 凡動皆屬火 化動之極也 病則死矣(河間).

화로 생긴 병은 그 해로운 것이 매우 크고 그 변화가 매우 빠르며

그 증상이 아주 뚜렷하고 그 죽는 것도 매우 빠르다.

사람에게 2가지 화가 있는데 하나는 군화(君火) 즉 인화(人火)이고

다른 하나는 상화(相火) 즉 용화(龍火)이다.

기가 서로 엇바뀌는 가운데서 많이 움직이고 안정한다.

대체로 움직이는 것은 다 화의 작용이다.

극도로 움직여 병이 되면 죽을 수 있다[하간].

 

相火 易起五性 厥陽之火 相扇則妄動矣,

火起於妄 變化莫測 無時不有 煎熬眞陰 陰虛則病 陰絶則死(東垣).

상화(相火)란 것은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5성궐양지화(五性厥陽之火)가 서로 선동(扇動)하면 허투루 발동한다.

화가 허투루 일어나면 상상할 수 없이 변화하고

또 언제나 없을 때가 없어서 진음(眞陰)을 말리어 버린다.

그래서 음이 허해지면 병이 나고 음이 끊어지면 죽을 수 있다[동원].

 

又有藏府 厥陽之火 根於五志之內 六慾七情 激之 其火隨起

大怒則火起於肝 醉飽則火起於胃 房勞則火起於腎 悲哀則火起於肺 心爲君主 自焚則死矣(河間).

또는 56(五藏六府)에도 궐양지화가 있는데 이것은 5(五志)에 뿌리박고 있으면서

6(六慾)7(七情)이 다 지나쳐서 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즉 몹시 성내면 화()가 간()에서 일어나고 취하거나 지나치게 먹으면 화가 위()에서 일어나며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면 화가 신()에서 일어나고 너무 슬퍼하면 화가 폐()에서 일어난다.

()은 중심이 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자체에서 화가 일어나면 죽는다[하간].

 

火者 元氣 穀氣 眞氣之賊也(東垣).

화는 원기(元氣), 곡기(穀氣), 진기(眞氣)의 적이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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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有君相之二][화유군상지이] 

五行各一其性 惟火有二 曰君火 人火也, 曰相火 天火也.
火 內陰 而外陽主乎 動者也 以名而言 形質相生 配於五行
故謂之君 以位而言 生於虛無 守位禀命 因其動 而可見 故謂之相天 主生物
故恒於動 人有此生 亦恒於動 其所以恒於動者 皆相火之所爲也(東垣).
5행(五行)에는 각각 한가지의 성질이 있는데 오직 화(火)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군화(君火) 즉 인화(人火)이고 다른 하나는 상화(相火) 즉 천화(天火)이다.
화는 속은 음(陰)이고 겉은 양(陽)이어서 움직이는 것을 주관한다.
이름을 가지고 말하면 형체와 실질이 상생(相生)하여 5행에 배열되는 것을
군화(君火)라 하고 지위를 가지고 말하면 허무에서 생겨 제자리를 지키며
생명을 주관하고 그 작용을 보고 알 수 있기 때문에 상화라고 한다.
천지는 만물을 주로 생기게 하므로 늘 움직이고 있으며
사람도 살면서 늘 움직이고 있는데 그것은 다 상화가 하는 것이다[동원].
君火者 乃眞心 小腸之氣 所爲也, 

相火者 乃心包絡 三焦之氣 所爲也(丹心).
군화는 심(心)과 소장(小腸)의 기운이 되는 것이고
상화는 심포락(心包絡) 3초(三焦)의 기운이 되는 것이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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