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有君相之二][화유군상지이] 

五行各一其性 惟火有二 曰君火 人火也, 曰相火 天火也.
火 內陰 而外陽主乎 動者也 以名而言 形質相生 配於五行
故謂之君 以位而言 生於虛無 守位禀命 因其動 而可見 故謂之相天 主生物
故恒於動 人有此生 亦恒於動 其所以恒於動者 皆相火之所爲也(東垣).
5행(五行)에는 각각 한가지의 성질이 있는데 오직 화(火)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군화(君火) 즉 인화(人火)이고 다른 하나는 상화(相火) 즉 천화(天火)이다.
화는 속은 음(陰)이고 겉은 양(陽)이어서 움직이는 것을 주관한다.
이름을 가지고 말하면 형체와 실질이 상생(相生)하여 5행에 배열되는 것을
군화(君火)라 하고 지위를 가지고 말하면 허무에서 생겨 제자리를 지키며
생명을 주관하고 그 작용을 보고 알 수 있기 때문에 상화라고 한다.
천지는 만물을 주로 생기게 하므로 늘 움직이고 있으며
사람도 살면서 늘 움직이고 있는데 그것은 다 상화가 하는 것이다[동원].
君火者 乃眞心 小腸之氣 所爲也, 

相火者 乃心包絡 三焦之氣 所爲也(丹心).
군화는 심(心)과 소장(小腸)의 기운이 되는 것이고
상화는 심포락(心包絡) 3초(三焦)의 기운이 되는 것이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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