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猪肚][저두 / 돼지위]

止渴利 爛蒸和 薑醋食之(本草).

물을 마시기만 하면 오줌이 나가는 것을 멎게 한다.

푹 쪄서 생강과 식초를 넣어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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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乳][우유 / 소젖]

主消渴 取生乳 渴則飮之

又作酪粥 常食亦佳(本草).

소갈을 주로 치료하는데 생것을 갈증이 날 때 마신다.

또는 소젖죽을 쑤어서 늘 먹어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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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雌雞][황자계 / 누런 암탉]

主消渴

煮熟 取汁飮之 肉亦可食(本草).

소갈을 주로 치료한다.

잘 끓여서 국물을 마시는데 고기까지 다 먹어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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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鵝][백아 / 흰거위]

主消渴 煮取汁飮之(本草).

소갈을 주로 치료한다.

끓여서 국물을 마신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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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雄雞湯][웅계탕 / 수탉고기 국물]

治三消渴疾退

雄雞湯 澄淸 飮之 神效(醫鑒).

3가지 소갈을 치료한다.

수탉고기를 삶아서 국물을 가라앉혀 맑은 웃물만 먹는다[의감].

白雄雞尤佳(本草).

흰 수탉이 더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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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菘菜][숭채 / 배추]

治消渴 常食 最佳

或取汁飮 亦可(本草).

소갈을 치료하는 데 늘 먹으면 아주 좋다.

그리고 즙을 내어 먹어도 역시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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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 순채]

主消渴

作羹 作虀 常食佳(本草).

소갈을 주로 치료한다.

국을 끓여서 먹거나 김치를 담가서 늘 먹으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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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瓜][동과 / 동아]

主三消渴 擣絞取汁飮之

又作羹 作虀 常食佳(本草).

3가지 소갈을 주로 치료한다.

즙을 내어 마신다.

또는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 먹어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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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糯米][나미 / 찹쌉]

主消渴 取泔飮之

又水硏 取白汁 恣飮之 以差爲度(本草).

소갈을 주로 치료한다.

씻은 물을 받아 마신다.

또는 물에 갈아서 흰즙을 받아 나을 때까지 먹어도 된다[본초].

 

糯稻稈 灰 淋汁飮之 甚妙.

一人病渴殆死 有人 敎以糯稻稈 斬去穗 及根

取中心 淨器中 燒作灰 每取1合 湯水1椀 沃浸

良久 澄去滓 取淸頓飮之 卽取效如神(澹寮).

찰볏짚 잿물을 받아 마시면 아주 좋다.

어떤 사람이 소갈로 거의 죽게 되었을 때 한 사람이 알려주기를

찰볏짚에서 이삭과 뿌리는 버리고 볏짚의 가운뎃것만 깨끗한 그릇에 담고 태워 재를 내어

한번에 1홉씩 끓인 물 1사발에 담가 가라앉힌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윗물만 단번에 먹으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대로 하였는데 곧 신기하게 효과가 났다[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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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粱米][청량미 / 생동찹쌀]

主熱中 消渴

煮取汁飮之 或煮粥 或作飯 常食佳(本草).

열중(熱中)과 소갈을 주로 치료한다.

달여서 즙을 내어 먹거나 죽을 쑤거나 밥을 지어 늘 먹어도 좋다[본초].

 

 

[ 靑梁米 ][청량미] 

요약 동의보감 상 약재로 사용하는 곡식.

생동쌀을 말한다.

조(粟)의 일종으로 퍼런 것, 누런 것, 흰 것 등 3가지가 있다.

생동찰벼 이삭에는 털이 있으며 벼의 알은 퍼렇다.

쌀알은 퍼렇고 흰 기장쌀이나 누런 기장쌀보다 잘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청량미는 다른 곡식에 비하여 비장과 위를 아주 잘 보(補)하는데,

성질이 서로 비슷하며, 여름에 먹으면 아주 시원하다.

또한 청량미를 식초에 버무려서 찐 다음 햇볕에 100번 정도 말려서

미숫가루를 만들어 양식으로 하면 다른 곡식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위비(胃痺)나 속이 뜨거운 증세, 소갈증 등을 치료하며 오줌이 잘 나오게 한다.

또한 설사와 적리를 멎게 하고, 몸을 가벼워지게 하며, 오래 살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靑梁米]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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