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鷹糞][응분]

治食生脯腊過多 悶絶

以淡米飮 和糞末少許 頓服3~5合 卽差(本草).

마른 생고기(生脯)를 지나치게 많이 먹고 까무러치는 것을 치료한다.

멀건 미음에 응분가루를 조금 두고 3-5홉을 먹으면 낫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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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肝及百葉][우간급백엽/소의 간과 위]

解酒勞.

生作膾 和薑醋 食之(本草).

술을 마시고 피로해 하는 것을 풀어준다.

생회를 만들어 생강과 식초를 두고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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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苽子][과자/오이씨]

善解燒酒毒 生食之

或苽及藤擣汁 飮(俗方).

소주독(燒酒毒)을 잘 푼다.

오이씨를 생것으로 먹는다.

혹은 오이나 오이덩굴을 짓찧어 낸 즙을 먹는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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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某菜][숭채/배추]

解酒渴 作羹及虀葅食 並佳(本草).

술을 마시고 나는 갈증을 없앤다.

배추국을 끓여 먹든지 김치를 만들어 먹든지 다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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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小豆花][적소두화/붉은팥꽃]

消酒毒 解酒病.

小豆花 及葛花等分焙乾爲末 飮服4~8g 令不醉.

名曰 雙花散(集要).

술독을 풀며 술로 생긴 병을 치료한다.

붉은팥꽃과 칡꽃(갈화)을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 뒤에 가루를 낸다.

한번에 4-8g씩 먹으면 취하지 않는다.

일명 쌍화산(雙花散)이라고도 한다[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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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柑皮][감피/귤껍질]

解酒毒 及酒渴 要易醒.

柑子皮焙爲末 入塩少許 沸湯 點4g服.

名曰 獨醒湯(本草).

술독과 술을 마시고 나는 갈증을 없애며 술에 취한 것을 쉽게 깨게 한다.

감피를 약한 불기운에 말리어 가루낸 다음 한번에 4g씩 소금을 약간 둔 끓인 물에 타 먹는다.

일명 독성탕(獨醒湯)이라고도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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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뿌리]

解酒毒 消食毒.

生食之 或蒸食良(本草).

술독과 식중독을 치료한다.

연뿌리를 생것으로 또는 쪄서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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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螺][전라 / 우렁이]

去熱醒酒 連月飮酒 口舌爛瘡.

取螺肉 入葱豉椒薑 煮汁飮(本草).

열을 없애고 술에 취한 것을 깨게 한다.

여러 달 술을 마셔서 입과 혀가 몹시 헌데는

우렁이 고기(螺肉)에 파와 약전국, 후추, 생강을 넣고 끓여 즙을 마신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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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蚌蛤][방합 / 진주조개]

解酒毒 醒酒.

薑炒生食 或煮食之(本草).

술독을 풀고 술에 취한 것을 깨게 한다.

조개살에 생강과 식초를 두고 날 것으로 먹거나 끓여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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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牡蠣][모려 / 굴조개]

主酒後煩熱.

取肉和薑醋 生食之(本草).

술을 마신 뒤에 번열(煩熱)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굴조개살에 생강과 식초를 넣어 날것으로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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