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麴丸][익국환]
解諸鬱
蒼朮, 便香附, 川芎, 神塂炒, 梔子炒 各等分
右爲末水和丸如菉豆大溫水下七九十丸[丹心]
[익麴丸] 一名, [芎朮丸]
凡願欲不遂如寡婦僧道之類名利不遂, 或先富後貧
或久病不愈者皆宜服此[入門]
여러 가지 울증을 치료한다.
삽주(창출), 향부자(동변에 법제한 것), 궁궁이(천궁),
약누룩(신국, 닦은 것), 산치자(치자, 닦은 것)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9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단심].
익국환(익이란 보드라운 밀가루(細 )라는 말이다)을
일명 궁출환(芎朮丸)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과부나 중들이 소원을 풀지 못하였거나
명예나 출세욕을 실현하지 못하였거나
부자가 가난해진 것으로 하여 생긴 병일 때와
병이 오랫동안 끌면서 낫지 않을 때에는 다 이 약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익麴保和丸][익국보화환]
開鬱行氣消積散熱
白朮三兩
山擀肉二兩
蒼朮川芎神麴炒便香附陳皮半夏白茯巔枳實
黃連酒炒當歸酒洗各一兩
梔子炒連翹蘿挙子炒木香各五錢
右爲末薑汁泡蒸餠和丸梧子大薑湯下五十丸[醫鑑]
울증을 풀어 주고 기를 돌게 하며 적(積)을 삭이고 열을 내린다.
흰삽주(백출) 120g,
찔광이(山 肉) 80g,
삽주(창출), 궁궁이(천궁), 약누룩(신국, 닦은 것), 향부자(동변에 법제한 것),
귤껍질(陳皮), 끼무릇(반하), 흰솔풍령(백복령), 지실, 황련(술에 축여 볶은 것),
당귀(술에 씻은 것) 각각 40g,
산치자(치자, 닦은 것), 연교, 무씨(나복자, 닦은 것), 목향 각각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생강즙에 불린 증병(蒸餠)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의감].
[加味익麴丸][가미익국환]
解諸鬱開胸膈進飮食
蒼朮厹浸薑汁炒蕪, 芎便, 香附, 神麴炒, 梔子炒 各四兩
陳皮去白, 白朮炒, 黃芩炒 各一兩
半山擀肉蒸二兩
右爲末稀糊和丸梧子大白湯下五六十丸[醫鑑]
여러 가지 울증을 풀어 주고 가슴을 시원하게 하며 음식을 잘 먹게 한다.
삽주(창출, 쌀 씻은 물에 담갔다가 생강즙에 축여 볶은 것), 궁궁이(천궁),
향부자(동변에 법제한 것), 약누룩(신국, 닦은 것), 산치자(치자, 닦은 것) 각각 160g,
귤껍질(귤피, 흰속을 버린 것), 흰삽주(백출, 닦은 것), 속썩은풀(황금, 닦은 것) 각각 60g,
찔광이(山 肉, 찐 것) 8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묽은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6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