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屬物類][심속물류]
在天爲熱, 在地爲火, 在卦爲离, 在體爲脈,

在藏爲心, 在色爲赤, 在音爲徵, 在聲爲笑,

在變動爲憂, 在竅爲舌, 在味爲苦, 在志爲喜.

其液爲汗, 其榮爲色, 其臭爲焦, 其數爲七,

其穀爲麥 一作黍, 其畜爲羊 一作馬,

其蟲爲羽, 其果爲杏, 其菜爲薤[內經].

하늘에서는 열이고, 땅에서는 불이며, 괘(卦)에서는 이괘(离卦)이고, 몸에서는 맥이며,

오장에서는 심이고, 빛깔에서는 붉은빛이며, 음에서는 치(徵)이고, 소리에서는 웃음이며,

변동에서는 근심이고, 구멍[五官]에서는 혀이며, 맛에서는 쓴맛이고, 뜻[志]에서는 기쁨이며,

액(液)은 땀이고, 그 드러나는 것은 빛깔이며, 냄새는 타는 냄새이고, 숫자는 7이며,

곡식은 보리(기장이라고 한 곳도 있다)이고, 가축은 양(말이라고 한 곳도 있다)이며,

동물은 날개가 있는 것들이고, 과실은 살구[杏]이며, 채소는 염교[薤]이다(내경).  

其脈爲手少陰[內經].

그 경맥은 수소음경이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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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主時日][심주시일]
心主夏, 手少陰太陽主治, 其日丙丁.
심은 여름을 주관하는데, 수소음과 수태양으로 다스리고 그 날은 병일(丙日)과 정일(丁日)이다.
南方生熱, 熱生火, 火生苦, 苦生心.
남쪽은 열을 생기게 하고, 열은 화기(火氣)를 생기게 하며,

화기는 쓴맛을 생기게 하고, 쓴맛은 심의 기를 생기게 한다.
心者, 生之本也, 神之變也,

爲陽中之太陽, 通於夏氣[內經].
심은 생명의 근본이고, 신(神)이 변(變)하는 곳이다.

심은 양 중의 태양으로 여름의 기운과 통한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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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部位][심부위]
心居肺下肝上[入門].
심장은 폐장의 아래, 간장의 위에 있다(입문).
五藏系通於心, 心通五藏系, 心之系與五藏之系相連, 故五藏有病先干於心.

其系上系於肺, 其別者自肺兩葉之中, 向後通脊者腎,

自腎而之於膀胱, 與膀胱膜絡, 竝行而之溲尿處, 乃下極部分也[入門].
오장의 계(系)는 심장과 통하고 심장은 오장의 계와 통하여 심의 계와 오장의 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오장에 병이 생기면 먼저 심장을 침범한다.

심장의 계(系)는 위로 폐와 연결되어 있고,

갈라져나온 다른 계는 폐 양쪽 엽(葉)의 가운데로부터

뒤쪽을 향하여 척추를 뚫고 신(腎)에 이르고,

신으로부터 방광으로 가서 방광의 막락(膜絡)과 함께 오줌이 나가는 곳까지 가니

이곳이 가장 아래로 내려간 부분이다(입문).
巨闕穴, 乃心之募也.

在背則心兪, 在脊五椎下.

是心之部位也[銅人].
거궐혈은 심장의 모혈(募穴)이다.

등[背]에서는 심수혈(心兪穴) 위치에 해당하는데, 척추의 제5흉추 아래이다.

이것이 심장의 부위이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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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形象][심형상] 


心形如未敷蓮花 中有九孔 以導引天眞之氣 神之宇也(內經註).
심장의 형태는 피어나지 않은 연꽃 같고 가운데 9개의 구멍[九空]이 있는데
이곳을 천진(天眞)의 기(氣)를 이끌어 가는 정신이 들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내경주].
心重12兩 中有七孔三毛 盛精汁三合 主藏神(難經).
심장의 무게는 480g이다. 속에 구멍이 7개[七孔] 있고 털이 3개[三毛]가 있으며
정즙(精汁) 3홉이 들어 있는데 정신을 주관한다[난경].
上智人 心有七竅三毛, 中智人 心有五竅二毛, 下智人 心有三竅一毛,
常人心 有二竅無毛.
愚人心 有一竅 甚小無竅 則神無出入之門(入門).
지식이 많은 사람은 심장에 구멍이 7개 있고 털이 3개 있다.
지식이 보통인 사람은 심장에 구멍이 5개 있고 털이 2개 있다.
지식이 밭은 사람은 심장에 구멍이 3개 있고 털이 1개 있다.
보통사람은 심장에 구멍이 2개 있고 털이 없다.
우둔한 사람은 심장에 구멍이 1개 있다.
몹시 우둔한 사람은 심장에 구멍이 1개 있는데 그나마도 몹시 작다.
구멍이 없는 것은 정신이 나드는 문이 없는 것이다.
心有七孔三毛 七孔以應北斗七星
三毛以應三台故 心至誠 則天無不應也(入門).
심장에는 구멍 7개와 털 3개가 있는데 7개의 구멍은 북두칠성에 상응하고
3개의 털은 3태성(三台星)에 상응하기 때문에 마음이 지성이면 하늘과 통한다[입문].
心包絡實 乃裹心之膜 包于心外 故曰 心包絡也(正傳).
심포락(心包絡)이란 실지 심장을 싸고 있는 막인데 심장의 겉을 싸고 있기 때문에
심포락이라고 한다[정전].
心 形如未開蓮花 上大下銳 倒縣着肺(類聚).
심장의 형태는 피어나지 않은 연꽃 같아서 위는 크고 아래는 뾰족한데
폐(肺)에 거꾸로 붙어 있다[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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