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腸覃 石瘕 血蠱 證治][장담 석가 혈고 증치]
腸覃 乃寒氣客於大腸 與胃相搏 結而爲瘕 覃延日久 瘜肉乃生 始如鷄卵
久如懷胎 按之堅 推之移 月事時下 或多或少 此氣病而血未病也
宜二陳湯 加香附子 三菱 蓬朮 鱉甲幷醋炒
장담(腸覃)은 찬 기운이 대장(大腸)과 위(胃)에 들어가 부딪쳐 뭉치면[搏結] 생기는데 석가도 생긴다.
이것이 오래되면 군살이 생기는데 처음에는 달걀만하다가 오래되면 임신한 것같이 된다.
그리고 눌러 보면 뜬뜬한데 밀면 움직인다.
그리고 월경은 제 날짜에 있으나 혹 많기도 하고 혹 적기도 하다.
이것은 병이 기(氣)에 생긴 것이지 혈(血)에 생긴 것은 아니다.
이런 데는 이진탕에 향부자, 삼릉, 봉출, 자라등딱지(별갑, 다 식초에 축여 볶은 것)를 넣어 쓴다.
石瘕者 胞中傷損瘀血結成 久則堅硬如石 塞於子門 大如懷孕
月事不下 乃先感寒氣而後 血壅所致 宜用晞露丸 石英散 通經丸 桃仁煎.
석가란 자궁 안이 상하여 어혈이 몰려서 생긴 것이다.
이것이 오래되면 돌같이 뜬뜬해지면서 자궁입구를 막는데 그 크기는 임신한 것만하다.
그리고 월경도 없어지는데 이것은 먼저 찬 기운에 상한 다음 피가 몰려서 생긴 것이므로
희로환, 석영산, 통경환(처방은 포문에 있다), 도인전을 써야 한다.
血蠱 卽癥瘕之甚者 腹肚堅硬如石
宜用醋煮三菱丸 三菱煎元 萬病丸 桃奴散 抱甕丸 斑玄丸(寶鑑)
혈고(血蠱)란 바로 징가가 심해진 것인데 이때에는 배가 돌같이 뜬뜬하다.
이런 데는 초자삼릉환, 삼릉전원, 만병환, 도노산, 포옹환, 반현환 등을 쓰는 것이 좋다[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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