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濕多身痛 暑無身痛][습다신통 서무신통]

 

暑病 多無身痛 盖傷氣而不傷形故也(入門).

서병(暑病)은 흔히 몸이 아프지 않은데

그것은 기()만 상()하고 형체는 상하지 않기 때문이다[입문].

 

濕病 多身痛 中濕 身痛難以轉側 風濕之痛 一身盡痛(入門).

습병(濕病)은 흔히 몸이 아프다.

중습(中濕)은 몸이 아파서 옆으로 돌리기 어렵다.

풍습으로 아픈 것도 온몸이 다 아프다[입문].

 

地之濕氣 感則害人 皮肉 筋脈.

盖濕傷形 形傷故痛(內經).

땅의 습기에 감촉되면 사람의 피부와 힘줄, 혈맥이 해롭게 된다.

대개 습은 형체를 상하는데 형체가 상하면 아프게 된다[내경].

 

濕流關節 則一身盡痛(仲景).

습이 뼈마디로 돌아다니면 온몸이 다 아프다[중경].

 

風濕相搏 則骨節煩疼 濕則關節不利 故痛.

其掣而不能屈伸者 風也(活人).

풍과 습이 서로 부딪치면 뼈마디가 달고 아프며 습은 관절을 잘 놀릴 수 없게 하기 때문에 아프다.

가드라들면서 구부렸다 폈다 하지 못하는 것은 풍이다[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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