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濕病類傷寒][습병유상한]

 

中濕 風濕 濕溫 皆類傷寒.

中濕之由 風雨襲虛 山澤蒸氣 濕流關節一身盡痛.

風濕者 其人先中濕 又傷風 故謂之風濕 其人中濕 因而中暑 名曰濕溫(活人).

중습(中濕), 풍습(風濕), 습온(濕溫)은 다 상한(傷寒)과 비슷하다.

중습은 비바람이나 산과 늪의 증기가 허()한 틈을 타서 침습한 것인데

습기가 뼈마디로 돌아다니면 온몸이 다 아프다.

풍습이란 먼저 습기에 상한 데다 또 풍에 상한 것을 말한다.

습기에 상한 데다 또 더위에 상한 것은 습온(濕溫)이라 한다[활인].

 

傷寒有五 其一爲中濕 皆風濕之氣 中人爲病.

發熱 如溫病相類 故曰濕溫也.

難經曰 濕溫之脈 陽濡而弱 陰小而急(活人).

 상한에 5가지가 있는데 그 하나가 중습이다.

대개 풍습의 사기에 상하면 열이 나는 것이 온병(溫病)과 비슷하므로 습온이라 한다.

난경에는 습온의 맥에서 양맥은 유()하면서 약()하나

음맥은 소()하면서 급()하다고 씌어 있다[활인].

'[雜病篇] > [濕]'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中濕][중섭]  (0) 2020.06.21
[濕病有七][습병칠유]  (0) 2020.06.21
[火熱生濕][화열생습]  (0) 2020.06.21
[霧露淸濁之邪中人][무로청탁지사]  (0) 2020.06.21
[濕氣侵入不覺][습기침입불각]  (0) 2020.06.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