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暑宜補氣][하서의보기]
人與天地同一 槖籥
子月一陽生 寅月三陽生 巳月六陽生 陽盡出於此氣之浮也.
人之腹 屬於地氣 於此時 浮於肌表 散於皮毛 腹中之陽虛矣.
世言 夏月伏陰在內 此陰字 有虛之義.
若作陰冷 看其誤甚矣.
火令之時 流金爍石 何陰冷之有.
孫眞人製 生脈散 令人夏月服之 非虛而何(東垣).
사람과 천지(天地)는 풀무와 같다. 음력 11월에 1양(一陽)이 생기고
정월에 3양(三陽)이 생기며 4월에 6양(六陽)이 생기어 양이 다 위로 올라오는 것인데
이것은 기가 뜬 것이다.
사람의 배는 지기(地氣)에 속한다.
이때 양기가 몸의 겉부분에 떠올라와 피모(皮毛)에서 흩어지면 뱃속의 양기(陽氣)가 허해진다.
민간에서 말하기를 여름에 음이 잠복해 있는데 이 ‘음(陰)’자는 허하다는 뜻이다.
만일 이것을 음랭(陰冷)하다고 보면 심히 잘못이다.
화(火)가 성한 때는 쇠와 돌이라도 녹이는데 무슨 음랭(陰冷)이 있겠는가.
손진인(孫眞人)이 생맥산(生脈散)을 지어 여름철에 사람들에게 먹게 하였는데
이것이 어찌 허한 것이 아니겠는가[동원].
宜生脈散 淸氣飮 參薷飮 黃芪湯 黃芪人蔘湯 淸暑益氣湯 十味香薷飮
생맥산, 청기음, 삼유음, 황기탕, 황기인삼탕, 청서익기탕, 십미향유음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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