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明虛證宜補][양명허증의보]

 

一人 傷寒發狂 欲走 脈虛數 用柴胡湯

反劇以參芪 歸朮 陳皮 甘草煎湯一服 狂定 再服 安睡而愈(海藏).

어떤 사람이 상한에 걸려 미쳐서 달아나려고 하고

맥이 허삭(虛數)하였는데 시호탕을 먹이니 병이 더 악화되었다.

그리하여 인삼, 단너삼(황기), 흰삽주(백출), 당귀, 귤껍질(陳皮), 감초를 달여 한번 먹였더니

미친 증상이 진정되었다.

그리하여 다시 먹였는데 완전히 나았다[해장].

 

嘗治循衣摸床者 數人皆用大補氣血之劑 惟一人 兼瞤振 脈代

遂於補劑中 略加桂亦振止 脈和而愈(綱目).

이전에 헛손질하는 환자 몇 사람을 다 기혈(氣血)을 세게 보하는 약으로 치료하였다.

그러나 한 사람만은 헛손질하면서 살이 푸들거리고[振] 맥이 가끔 끊어졌다.

그리하여 보약처방에 계지를 조금 넣어서 달여 먹였는데

살이 푸들거리던 것이 멎고 맥이 고르게 되면서 나았다[강목].    

 

 

'[雜病篇] > [寒]' 카테고리의 다른 글

[陽明三證][양명삼증]  (0) 2020.05.26
[陽明證汗渴][양명증한갈]  (0) 2020.05.26
[陽明實證宜下][양명실증의하]  (0) 2020.05.25
[陽明病惡候][양명병악후]  (0) 2020.05.25
[陽明外證][양명외증]  (0) 2020.05.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