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中不須深治][소중풍불수심치]
中風 須大作湯劑 方有成效
若風歸手足 名曰小中 不宜用正風藥 深治 但用平和湯劑
雖未能爲全人 亦可 留連歲月 戒之戒之(得效).
중풍에는 반드시 달임약을 많이 써야 효과가 있다.
풍증이 손발에만 생긴 것을 소중(小中)이라고 하는데
이때에는 순수 풍을 치료하는 약만을 지나치게 쓰지 말고
성질이 평순하고 온화한 달임약도 써야 한다.
이와 같이 하면 완전히 낫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살 수 있다.
그러니 몹시 주의하여야 한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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