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非大汗則不除][풍비대한칙부제]
風從汗散 故治風 多用發汗之藥也.
풍사(風邪)는 땀을 따라 헤쳐지기 때문에 풍증을 치료하는 데는 땀을 내는 약을 많이 쓴다.
續命 排風 越婢等 悉能治風
而千金 多用麻黃 盖以風邪不得汗 則不能治也
若自汗 更用麻黃 則反爲大害 此時續命煮散 復榮衛 却風邪 不可缺也(丹心).
속명탕, 배풍탕, 월비탕 등은 다 풍(風)을 치료하는 약이다.
천금방에는 마황을 많이 쓰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풍증은 땀을 내지 않으면 잘 낫지 않기 때문이다.
저절로 땀이 날 때에 마황을 쓰면 도리어 큰 해를 입는다.
이런 데는 속명자산으로 영위(榮衛)를 회복시키고 풍사를 몰아내야 한다[단심].
治中風 無密室 不可療 平人居室 不密 尙中風邪況 服藥發汗之人乎(千金).
중풍환자의 방에는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한다.
정상 사람도 방에 바람이 들어오면 풍사(風邪)를 맞게 되는데
하물며 약을 먹고 땀을 내는 사람이 바람이 들어오는 방에 있어서야 되겠는가[천금].
治風發汗 宜用換骨丹 去風丹
풍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땀을 낼 때에는 환골단이나 거풍단을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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