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倒倉須忍煩惱][도창수인번뇌]
大槪 中間飮七八鍾時 藥力經涉經絡 骨節 搜逐宿垢 正邪寧不抵悟

悉有急悶似痛 似痛自有惡況 此皆好消息 邪不勝正 將就擒耳 尤湏寧耐忍受. 
又於欲吐未吐 欲泄未泄 交作 皆有惱括意思 皆歡喜樂受 一以靜處之

此等有太半日景象 不先說知 使方寸瞭然 鮮有不張皇者矣(丹心). 
윤회주를 먹는 도중 즉 7-8종지 정도 마신 다음에는

약 기운이 경락(經絡)과 뼈마디로 퍼지면서 오랜 병 근원도 찾아서 몰아내는데

이때에 정기[正]와 사기[邪]가 싸우게 된다.

그러므로 몹시 답답하면서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아프지 않은 것 같기도 한데

이것이 좋지 못한 증상 같지만 다 좋은 징조이다.

이때에는 사기가 정기를 이기지 못할 것이므로 꾹 참고 있으면 된다.

또한 토할 것 같으면서도 토하지 않고 설사할 것 같으면서도 설사하지 않는 것이

엇바꾸어 나타나서 괴로울 수 있는데 이것도 다 좋게 생각하고 안정하고 있으면 된다.

이런 증상은 한나절이 지나도록 계속된다.

이런 것을 먼저 알려주지 않으면 그런 증상이 나타날 때 당황하게 된다.

그러므로 꼭 먼저 알려주어야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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