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經脈][이경맥]
一呼六至 曰離經 一呼一至亦曰離經 經者 常也
經脈周而復始 從初起之經再起 今因胎墜 胃脈已離常絡之處
不從所起之經在氣 故曰離經(入門).
숨을 한번 내쉴 동안에 여섯번 뛰는 것을
이경맥(離經脈)이라고 하는데 한번 뛰는 것도 이경맥이라고 한다.
경(經)이란 말은 정상[常]이란 말이다.
경맥(經脈)을 한 바퀴 돌고는 처음 시작한데서부터 다시 돌기 시작하는 것이 정상 맥이다.
태아가 나올 때에는 위맥(胃脈)이 정상적으로 연락되는 곳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처음 시작한 경맥에서부터 다시 돌지 못한다.
그러니 이것은 정상과 어긋나는 맥이다.
그러므로 이경맥이라고 한다[입문].
一呼一至 曰損脈離經 一呼六至曰至脈離經 離經二脈
惟將産婦及陰陽易病 有之(滑人).
숨을 한번 내쉴 동안에 한번 뛰는 것을 손맥(損脈)의 이경맥(離經脈)이라고 하고
여섯번 뛰는 것을 지맥(至脈)의 이경맥(離經脈)이라고 한다.
이 2가지 이경맥은 오직 해산하려고 할 때와 음양역병(陰陽易病) 때에만 나타난다[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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