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便寒 便熱][편한 편열]
黃帝曰 臨病人 問所便 奈何?
岐伯對曰 夫中熱消癉 則便寒 寒中之屬 則便熱,

胃中熱 則消穀, 令人懸心善飢 臍以上皮熱 腸中熱 則出黃如糜,

臍以下皮寒 胃中寒 則腹脹, 腸中寒 則腸鳴飡泄, 胃中寒 腸中熱 脹而且泄,

胃中熱 腸中寒 則疾飢 小腹痛脹(靈樞 師傳 第二十九). 
황제(黃帝)가 “진찰할 때에는 환자에게 무엇을 좋아하는가 하고 물어보는데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고 물었다.

러자 기백(岐伯)이 “중열(中熱), 소갈[消 ] 때에는 찬 것을 좋아하고

한중(寒中) 때에는 뜨거운 것을 좋아한다.

위(胃) 속이 열하면 음식이 빨리 소화되어 가슴 속이 쌀쌀하고 이내 배가 고프다.

배꼽 위의 피부가 다는[熱] 것은 장(腸) 속에 열이 있는 것인데

이때에는 미음 같으면서 누런 대변이 나온다.

배꼽 아래의 피부가 찬 것은 위(胃) 속이 찬 것인데 이때에는 배가 불러 오른다.

장(腸) 속이 차면[寒] 배가 끓으면서 삭지 않은 설사가 난다.

위 속은 차고, 장 속이 열(熱)하면 배가 불러 오르고 또 설사가 난다.

위 속이 열하고 뱃속이 차면 배가 빨리 고프고

아랫배가 아프면서 불러 오른다”고 대답하였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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