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獸骨骾][수골경]
在咽不下, 象牙磨水嚥下. 梳笏皆可用[得效].
동물 뼈가 목에 걸려 내려가지 않으면 상아를 물에 갈아서 먹는다.

상아로 만든 빗이나 홀을 갈아서 써도 된다(득효).
桑木上虫屑, 米醋煎, 灌漱, 自下[得效].
뽕나무좀을 가루내어 쌀로 만든 식초에 달여

목구멍에 흘려 넣거나 양치를 하면 저절로 내려간다(득효).
將狗倒吊起, 涎出盛椀, 徐徐嚥下, 其骨化爲水如神.

以狗善食諸骨也[回春].
개를 거꾸로 매달아 개가 흘린 침을 그릇에 받아 천천히 삼키면 그 뼈가 물같이 잘 녹는다.

이는 개가 여러 가지 뼈를 잘 먹기 때문이다(회춘).
諸肉骨鯁, 雞足一對, 燒灰, 水調服[類聚].
여러 가지 동물 뼈가 목에 걸리면 닭발 한 쌍을 불에 태워 그 재를 물에 타서 먹는다(유취).
獸骨鯁, 虎骨爲末, 水調服.

狸骨亦可煮汁服, 亦佳[本草].
동물의 뼈가 목에 걸리면 호랑이 뼈를 가루내어 물에 타서 먹는다.

살쾡이의 뼈를 달여 국물을 마셔도 좋다(본초).
雞骨魚骨鯁, 白梅肉搥成大丸子, 綿裹, 用綿穿在內, 冷藥送下,

住線頭在手, 一嘔卽出[回春].
닭의 뼈나 생선 가시가 목에 걸리면 하얀 분이 서린 백매육을 두드려서

알약을 만들어 면에 싼 다음 끈을 매달아 차가운 차로 삼키는데,

실의 한쪽 끝을 손에 잡고 있다가 끌어올린다.

구역질을 한 번 하면 바로 나온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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