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法][하법]
三陽熱鬱頭痛, 不敢見日光, 置氷頂上, 宜汗吐下[子和].
삼양경에 열이 뭉쳐서 머리가 아프고 햇빛을 볼 수 없으며
열이 심하여 머리 위에 얼음을 얹어놓고 있으면 한법, 토법, 하법을 쓴다(자화).
頭風之甚者, 久則目昏, 偏頭痛久, 則目束小, 大便秘澁.
皆宜大承氣湯 方見寒門 下之[子和].
두풍이 심하여 오래되면 눈이 침침하게 되고,
편두통이 오래되면 눈을 찡그려 작아지면서 대변이 굳어지게 되는데,
대승기탕(처방은 한문에 있다)으로 설사시킨다(자화).
脈動作頭重痛, 熱氣潮者, 屬胃.
宜調胃承氣湯 方見寒門 下之, 卽愈[綱目]
맥이 뛸 때마다 머리가 무겁고 아프며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것은
위(胃)에 속한 병이므로, 조위승기탕(처방은 한문에 있다)으로 설사시키면 바로 낫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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