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頭生白屑][두생백설]
頭生白屑, 肺之證也.
肺主皮毛, 故因風熱而頭皮燥痒, 生白屑.
消風散主之 方見上 [綱目].
머리에 흰 비듬이 생기는 것은 폐(肺)의 병증이다.
폐는 피부와 터럭을 주관하므로, 풍열로 두피가 마르면서 가렵고 흰 비듬이 생기는 데는
소풍산(처방은 앞에 있다)이 주치한다(강목).
頭風生白屑, 極燥痒.
藜蘆爲末, 先洗頭, 候欲乾時, 取末糝之, 令入髮至皮方得, 緊縛兩日夜, 卽不燥痒.
如不效, 再用之. 先以藜蘆煎湯沐頭, 然後糝藥, 尤妙[入門].
두풍으로 흰 비듬이 생기고 심하게 마르면서 가려운 데에는
여로를 가루내어 먼저 머리를 감은 후 다 마를 때쯤 가루를 문질러 바르는데,
머리털에서 두피까지 스며들도록 바른다.
잘 싸매고 이틀 밤을 지내면 마르고 가려운 것이 없어진다.
만일 효과가 없으면 다시 한 번 쓰는데,
여로를 달여서 머리를 감은 후 가루약을 바르면 더욱 좋다(입문).
又方, 白芷零陵香爲末糝頭, 候三五日, 篦去白屑. 附二三次效[綱目].
또 다른 처방으로는 백지와 영릉향을 가루내어 머리에 바르고
사흘에서 닷새 지난 후 참빗으로 빗어서 비듬을 털어낸다.
두세 차례 붙이면 좋다(강목).
頭風白屑, 瓦松曝乾燒灰, 淋汁, 熱洗頭六七度, 差[本草].
두풍으로 흰 비듬이 생긴 데에는 와송을 햇볕에 말려 태워 재로 만들어
잿물을 받아 뜨겁게 하여 머리를 예닐곱 번 감으면 효과가 있다(본초).
熊腦髓, 作油摩頭, 可去白屑[本草]
곰의 골수로 기름을 내어 머리에 문질러 바르면 흰 비듬을 없앨 수 있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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