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飯後隨卽大便][[반후수즉대변]
飯後隨卽大便者, 盖脾腎交濟, 所以有水穀之分, 脾氣雖强, 而腎氣不足,

故飮食下咽而大府1)爲之飱泄也.

治法, 取二神丸, 空心, 鹽湯送下.

使脾腎之氣交通, 則水穀自然剋化, 此所謂妙合而凝者也[直指].
식사 후에 바로 대변을 보는 것은

원래 비(脾)와 신(腎)이 서로 교제(交濟)하여서 물과 곡식이 나뉘어야 하는 것인데,

비기(脾氣)는 강하지만 신기(腎氣)가 모자라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그래서 음식이 목구멍을 넘어가면 대장[大腑]으로 삭지 않은 설사를 하게 된다.

치료 방법은 달인 소금물로 이신환을 빈속에 먹는다.

비신(脾腎)의 기운을 서로 통하게 하면 음식물이 저절로 소화되는데,

이것이 바로 비기와 신기를 묘하게 합하여서 대변을 뭉치게 한다'고 하는 것이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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