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行有異][경행유이]
婦人年二七天癸至, 七七天癸竭.

行早性機巧, 行遲性魯鈍.

通行則陰陽和合, 始能生子.

行年十四歲當時, 二十歲不行, 命如風燭, 有病發則死,

間有不死, 百中無一, 亦令一生多病, 未嘗一日安裕.

然有四季行亦可, 又有一年一次者, 亦不甚佳.

或一生不循正道而行者, 晩年有僻疾則難治[得效].
부인은 14세에 천계가 생기고, 49세에 천계가 마른다.

초경이 빠른 사람은 예민하고[性機巧], 늦는 사람은 둔하다.

월경을 하면 음양이 서로 조화되어 비로소 자식을 낳을 수 있다.

14세에 월경하는 것이 제때에 하는 것인데,

20세가 되어도 하지 않으면 목숨이 바람 앞의 등불 같아서 병이 생기면 죽는다.

죽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백에 한 명도 안 되며,

살더라도 평생 동안 병에 자주 걸려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다.

그러나 사계절에 한 번씩 하는 경우는 괜찮고,

1년에 몇 번씩 하는 경우도 아주 좋지는 않다.

때로 평생 동안 고르게 월경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나이가 들어 고질병이 생기면 고치기 어렵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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