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尸蟲][삼시충] 
中黃經曰 一者上蟲 居腦中 二者中蟲 居明堂 三者下蟲 居腹胃
名曰 彭琚 彭質 彭矯也.
惡人進道 喜人退志 上田 乃元神 所居之宮 惟人不能開 此關被 尸蟲居之
故生死 輪廻 無有了期 若能握元神 棲于本宮則尸蟲自滅 眞息自定 所爲一竅開
而萬竅齊開 大關通而百骸盡 通則天眞降靈 不神之神 所以神也(養性書)
중황경에는 “첫째는 상충(上蟲)인데 뇌 속에 있고

둘째는 중충(中蟲)인데명당(明堂)에 있고

셋째는 하충(下蟲)인데 뱃속[腹胃]에 있다.
이것을 팽거(彭 ), 팽질(彭質), 팽교(彭矯)라고도 한다”고 씌어 있다.
충들은 사람이 도(道)를 닦는 것을 싫어하고 마음이 타락하는 것을 좋아한다.
상전(上田)은 원신(元神)이 있는 곳인데 이 관문을 사람은 열지 못한다.
여기에 시충이 살고 있기 때문에 죽고 사는 것이 기한이 없이 흘러가는 것이다.
만일 원신을 잡아서 본궁 위에 살게 한면 시충은 저절로 죽고 생명은 안전하다.
이른바 한 구멍[竅]이 열리면 온갖 구멍이 다 열리고 대관(大關)이 통하면
온갖 뼈마디[百骸]가 다 통하기 때문에 천진(天眞)이 강령(降靈)해서
신령(神靈)하지 않으려 해도 신령해지는 것은 그것이 신령한 까닭이다[양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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