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辨血色新舊][변형색신구]
新血鮮紅, 舊血瘀黑.

又曰, 風證色靑, 寒證色黯, 暑證色紅, 濕證色如烟煤屋漏水[入門].
갓 생긴 피는 선홍색이고, 오래된 피는 엉기고 검다.

또한 풍증(風證)에는 색이 퍼렇고 한증(寒證)에는 색이 어둡고 서증(暑證)에는

색이 붉고 습증(濕證)에는 색이 그을음이나 썩은 이엉에서 새는 빗물의 색과 같다(입문).


陽證溢出鮮血, 陰證下如豚肝[綱目].
양증(陽證)에서는 선홍색의 피가 넘쳐나오고,

음증(陰證)에서는 돼지 간의 색과 같은 피가 흘러내린다(강목).


初便褐色者重, 再便深褐色者愈重, 三便黑色者爲尤重.

色變者, 以其火燥也, 如羊血在日色中, 須臾變褐色, 久則漸變而爲黑色, 卽此意也[海藏].
처음에 나오는 대변이 갈색이면 병이 위중하고,

두 번째로 나오는 대변이 짙은 갈색이면 더욱 위중하고,

세 번째로 나오는 대변이 검은색이면 몹시 위중한데,

색깔이 변하는 것은 화(火)와 조(燥) 때문이다.

양(羊)의 피를 햇볕에 놓아두면 금세 갈색으로 변하고,

오래되면 점차 변하여 검은색이 되는데 바로 이런 이치이다(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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