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辨血色新舊][변형색신구]
新血鮮紅, 舊血瘀黑.
又曰, 風證色靑, 寒證色黯, 暑證色紅, 濕證色如烟煤屋漏水[入門].
갓 생긴 피는 선홍색이고, 오래된 피는 엉기고 검다.
또한 풍증(風證)에는 색이 퍼렇고 한증(寒證)에는 색이 어둡고 서증(暑證)에는
색이 붉고 습증(濕證)에는 색이 그을음이나 썩은 이엉에서 새는 빗물의 색과 같다(입문).
陽證溢出鮮血, 陰證下如豚肝[綱目].
양증(陽證)에서는 선홍색의 피가 넘쳐나오고,
음증(陰證)에서는 돼지 간의 색과 같은 피가 흘러내린다(강목).
初便褐色者重, 再便深褐色者愈重, 三便黑色者爲尤重.
色變者, 以其火燥也, 如羊血在日色中, 須臾變褐色, 久則漸變而爲黑色, 卽此意也[海藏].
처음에 나오는 대변이 갈색이면 병이 위중하고,
두 번째로 나오는 대변이 짙은 갈색이면 더욱 위중하고,
세 번째로 나오는 대변이 검은색이면 몹시 위중한데,
색깔이 변하는 것은 화(火)와 조(燥) 때문이다.
양(羊)의 피를 햇볕에 놓아두면 금세 갈색으로 변하고,
오래되면 점차 변하여 검은색이 되는데 바로 이런 이치이다(해장).
'[內景篇] > [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亡血脫血證][망혈탈혈증] (0) | 2019.10.24 |
---|---|
[蓄血證][축혈증] (0) | 2019.10.24 |
[失血諸證][실혈제증] (0) | 2019.10.23 |
[內傷失血][내상실혈] (0) | 2019.10.22 |
[七情動血][칠정동혈] (0) | 2019.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