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內傷失血][내상실혈]
靈樞曰, 卒然多食飮則脹滿.
起居不節, 用力過度, 則陽絡脈傷, 陽絡脈傷則血外溢, 血外溢則衄血.
陰絡脈傷則血內溢, 血內溢則後血.
영추에서는 "갑자기 많이 먹고 마시면 배가 그득해지고 생활이 무절제하고
힘을 너무 쓰면 양락맥(陽絡脈)이 상하는데,
양락맥이 상하면 혈이 밖으로 넘치고 혈이 밖으로 넘치면 코피가 나며,
음락맥(陰絡脈)이 상하면 피가 안에서 넘치고,
혈이 안에서 넘치면 대변 출혈한다"고 하였다.
血出上七竅爲血溢.
大小便便血爲血泄[內經].
혈이 위의 이목구비(耳目口鼻)로 나오면 혈일(血溢)이라 하고,
대소변으로 나오면 혈설(血泄)이라 한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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