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櫻桃][앵도 / 앵두]

性熱(一云溫)味甘無毒(一云微毒)

主調中益脾氣令人好顔色美志止水穀痢
성질은 열(熱)하고(따뜻하다[溫]고도 한다) 맛은 달며[甘] 독은 없다(약간 독이 있다고도 한다).
중초를 고르게 하고 비기(脾氣)를 도와주며 얼굴을 고와지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며

수곡리(水穀痢)를 멎게 한다.
先百果而熟故古人多貴之以薦寢廟
一名[含桃]此桃在三月末四月初熟得正陽之氣先諸果熟故性熱
모든 과실 가운데서 제일 먼저 익기 때문에 옛사람들은 흔히 귀하게 여겨왔다.
따서 침묘(寢廟/왕실사당)에 올렸다.
일명 함도(含桃)라고도 하는데 음력 3월 말-4월 초에 처음으로 익기 때문에

정양의 기운[正陽之氣]을 받으며 모든 과실 가운데서 제일 먼저 익기 때문에 성질이 열(熱)하다.
雖多食無損但發虛熱耳[本草]
많이 먹어도 나쁠 것은 없으나 허열(虛熱)이 생긴다[본초].
爲鶯鳥所含且形似桃  故曰[櫻桃][入門]
꾀꼬리가 먹으며 또 생김새가 복숭아 같기 때문에 앵두라고 하였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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