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 전갈]

性平味甘辛有毒

療諸風及中風圦斜矒矑語遲手足抽疦幷小兒驚風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면서[甘] 맵고[辛] 독이 있다.
여러 가지 풍증과 중풍으로 입과 눈이 삐뚤어진 것,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

말을 잘하지 못하는 것, 손발이 가드라드는 것, 어린이의 경풍을 치료한다.
出靑州形緊小者良採無時有用全者有用梢者梢力尤功水洗去腹中土炒用
청주(靑州)에서 나는데 생김새가 단단하고 작은 것이 좋다.
아무 때나 잡아서 써도 되는데 전체를 쓸 수도 있고 꼬리만 쓸 수도 있다.
꼬리 부분이 약 효과가 더 좋다.
물로 뱃속에 있는 흙이나 모래를 씻어 버린 다음 닦아서[炒] 쓴다.
蝎前謂之旹後謂之瓐旹人最毒[本草]
전갈의 앞부분을 오이라고 하고 뒷부분을 채라고 하는데 사람이 쏘이면 독이 심하다[본초].
我國昌德宮後苑及黃州時有生者盖貿諸中朝而來時散失者也[俗方]
우리나라의 창덕궁 후원과 황주에서 간혹 나는데

이것은 중국에서 무역하여 오던 도중 놓친 것이 번식된 것이다[속방].

'[湯液篇] > [蟲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庵嗽腦][누고뇌]   (0) 2019.03.27
[庵嗽][누고]   (0) 2019.03.27
[五靈脂][오령지]   (0) 2019.03.26
[吇崄][강랑]   (0) 2019.03.26
[雀瓮][작옹]   (0) 2019.03.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