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庵嗽][누고 / 도루래]

性寒(一云冷)味稜無毒(一云有毒)

主産難潰癰腫下唼漴除惡瘡出惡刺療水腫[本草]
성질이 차고[寒](서늘하다[冷]고도 한다) 맛이 짜며 독이 없다(독이 있다고도 한다).
난산에 쓴다.
옹종(癰腫)을 삭히고 목구멍에 걸린 것을 내려가게 하며

악창을 낫게 하고 가시를 나오게 하며 부은 것을 내린다[본초].
此物走小腸膀胱其效甚捷[綱目]
이 약은 소장이나 방광의 병에 효과가 아주 빠르다[강목].
一名嘨俗名[土狗]

處處有之穴地糞壤中而生

以夜出者爲良夏至後取暴乾入藥炒用
自腰以前甚澁主止大小便從腰以後甚利主下大小便[本草]
일명 곡이라고도 하는데 민간에서는 토구(土狗, 하늘밥도둑)라고 한다.
어느 곳에나 다 있는데 두엄더미 밑의 흙에 구멍을 뚫고 산다.

밤에 나오는 것이 좋은데 하지가 지난 다음에 잡아서 햇볕에 말려 닦아서 쓴다.
허리에서부터 앞부분은 조여들게 하여 대소변이 지나치게 나가는 것을 멎게 하고

허리에서부터 뒤쪽 부분은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약으로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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