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雀瓮][작옹 / 쐐기벌레집]

性平味甘無毒(一云有毒)
主小兒驚癎及諸疾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독이 있다고도 한다).
어린이의 경간과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
一名[天漿子]卽煁擯房也
多在木枝上形如雀卵

紫白間斑其子在瓮中如沄在㴂取子用之

八月採蒸之
일명 천장자(天漿子)라고 하는 것이 바로 쐐기벌레집이다.
흔히 나뭇가지 위에서 사는데 생김새는 새알 같다.
그리고 자줏빛과 흰빛이 나는 반점이 있고 새끼는 독집 속에 있는데
그것은 마치 누에번데기가 고치 속에 있는 것과 같다.
음력 8월에 새끼를 잡아 쪄서 쓴다.
其盤似甹而短背有五色斑  背上毛旹人有毒
欲老口吐白汁凝聚成瓮  子在中如㴂之有沄[本草]
이 벌레는 누에와 비슷하나 짧고 등에는 5가지 빛의 반점이 있다.
잔등에 있는 털로 사람을 쏘는데 독이 있다.
늙으면 입으로 허연 물을 토하는데 이것이 엉킨 것을 모아서 독집을 만든다.
새끼는 그 독집 속에 들어가 있는데

이것은 마치 고치 속에 번데기가 있는 것과 같다[본초].
治小兒驚風最妙[入門]
어린이의 경풍(驚風)을 치료하는 데 아주 좋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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