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瀝運痰丸][죽력운담환]
能運痰從大便出 不損元氣妙,
丹溪曰 痰在四肢 非竹瀝不開 是也
半夏薑製 陳皮去白 白朮微炒 白茯 大黃酒浸蒸晒乾 黃芩酒炒 各80g
人蔘 甘草炙各60g,
靑蒙石碎80g
焰硝40g同火煆如金色, 沈香20g,
爲末 以竹瀝一大椀半 薑汁三匙 拌勻晒乾 如此五六度
因以竹瀝薑汁化丸 小豆大 每100丸 臨臥時 以米飮 或薑湯呑下(入門).
담(痰)을 대변으로 잘 나가게 하면서도 원기(元氣)를 상하지 않게 하는 좋은 약이다.
단계가 팔다리에 있는 담은 참대기름이 아니면 풀리게 할 수 없다고 하였는데
이 약이 바로 그런 약이다.
끼무릇(반하, 생강즙에 법제한 것), 귤껍질(陳皮, 흰속을 버린 것),
흰삽주(백출, 약간 닦은 것), 흰솔풍령(백복령),
대황(술에 담갔다가 쪄서 햇볕에 말린 것),
속썩은풀(황금, 술에 축여 볶은 것) 각각 80g,
인삼, 감초(닦은 것) 각각 60g,
청몽석(부스러뜨린 것으로 80g) 등을 염초 40g과 함께 생강즙에 넣고
반죽한 다음 팥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알씩 미음이나 생강을 달인 물로 잠잘 무렵에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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