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井水][옥정수] [옥이 나는 곳에서 나는 샘물]

性平 味甘 無毒.
久服令人體潤 毛髮不白 出諸有玉處山谷中
山有玉則椒目潤於草木 何況於人乎.
今人近山多壽者豈非玉石之津乎(本草).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윤택해지고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산골짜기의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물을 말한다.
산에 옥이 있으면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돈다.
이처럼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돌게 하는데 어찌 사람을 윤택해지게 하지 않겠는가.
산에 사는 사람이 오랫동안 사는 것은 옥돌의 진액을 먹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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