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屋漏水][옥류수] [볏짚 지붕에서 흘러내린 물]

主洗犬咬瘡 以水澆玉簷承用之
又以水滴簷下 令土濕
取土付犬咬瘡卽差.
有大毒 誤食 必生惡瘡(本草).
이 물로 미친 개한테 물려서 생긴 헌데[犬咬瘡]를 씻는다.
지붕에 물을 끼얹고 처마로 흘러 내리는 것을 받아 쓰기도 한다.
또는 물을 처마의 흙이 젖도록 끼얹은 다음 

그 흙을 걷어서 개한테 물려서 생긴 헌데에 붙이면 곧 낫는다.
이렇게 한 흙은 독이 심하다.
그러므로 잘못하여 먹게 되면 반드시 악창(惡瘡)이 생긴다[본초].
殺雲母毒 煉雲母時用之(本草).
운모독(雲母毒)을 풀기 때문에 운모를 법제할 때에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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