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氣散][평기산]
治濕熱喘急
白牽牛頭末80g半生半炒 大黃28g,
陳皮去白20g, 靑皮 檳樃 各12g
細末 每12g 薑湯調下.
一婦人 本肥盛 霖雨時 飮酒 及潼乳 得腹脹 喘滿 聲聞舍外 不得安臥
大小便澁滯 氣口脈大 兩倍於人迎 沈緩有力 此人 濕熱太盛 而爲喘 邪氣盛
則實 實者 宜下之 用此藥一服 減半 再服 喘止 但有胸滿口乾 時咳嗽
再與加減瀉白散 全愈(寶鑑).
습열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
나팔꽃흰씨(견우자, 절반은 생것, 절반은 닦아서 맏물가루낸 것) 80g,
대황 28g, 귤껍질(陳皮, 흰 속을 버린 것) 20g, 선귤껍질(청피), 빈랑 각각 12g.
위의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생강을 달인 물에 타서 먹는다.
살이 찐 어떤 부인이 장마철 때 술과 소젖을 마신 다음 배가 붓고 숨이 차며
가슴이 그득하고 숨소리가 집 밖에서까지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며
편안히 눕지 못하고 대소변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기구맥(氣口脈)이 인영맥(人迎脈)보다 2배나 크면서
침완(沈緩)하고 힘이 있었다.
이것은 습열이 지나치게 성해서 생긴 천식이다.
사기(邪氣)가 성하면 실증이 되는데 실증이 되면 설사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이 약을 한번 먹이니 절반 정도 나았고 두번 먹이니 숨찬 것은 멎었다.
그러나 가슴이 그득하고 입이 마르며 때로 기침이 났다.
그리하여 다시 가감사백산(加減瀉白散)을 먹였는데 다 나았다[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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