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變蒸熱][변증열] 

變蒸旣畢兒 乃成人也.

變者變生五藏也.

蒸者蒸養六府也.

又云 變者 上氣 蒸者 體熱

每經一變一蒸 輕則發熱微汗 其狀似驚 重則壯熱脈亂而數

或吐 或汗 或煩啼躁渴 輕者五日解

重者七八日解 其候與傷寒相似 但變蒸則耳冷尻冷

上脣中心 發白疱 狀如魚目珠者 是也.

治法 和平之劑微表之 宜用 惶惶散(方見下)

熱實則微利之 宜用紫霜丸(方見下)

或不治 亦自愈 切不可妄投藥餌及鍼灸[錢乙]

()과 증()이 다 끝나면 어른이 된다.

변이란 5장을 변하게 하는 것이고 증이란 6부를 기르는 것이다.

또 말하기를 변이란 기가 오르는 것이고 증이란 몸에 열이 나는 것이라고 하였다.

매 경()마다 한번 변하고 한번 증할 때마다 경()한 것은 열이 나고

약간 땀이 나면서 그 증상이 경풍과 비슷하다.

()한 것은 열이 심하고 맥이 어지럽고 삭()하며

혹 토하거나 땀이 나며 혹 안타까워하면서 울 뿐 아니라 손발을 내두르면서 목이 말라 한다.

()한 것은 5일 만에 풀리고 중()한 것은 7-8일 만에 풀린다.

그 증상은 상한(傷寒)과 비슷하다.

다만 변증 때에는 귀가 차고 꽁무니가 차며

윗입술의 중심에 허옇게 부풀어 오르는 모양이 마치 물고기의 눈알과 같다.

이때의 치료법은 성질이 평순한 약으로 약간 발산시켜야 하는데

성성산(惺惺散, 처방은 아래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열이 있고 실증(實證)이면 약간 설사시켜야 하는데

자상환(紫霜丸, 처방은 아래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혹은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기도 하므로 함부로 약을 먹이거나 침과 뜸을 놓지 말아야 한다[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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