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治産後陰脫 又法][치산후음탈 우법]
臨産驚動 用力太過 以致肓膜有傷
陰戶中垂出肉線一條 長三四尺 牽引心腹 痛苦欲絶
先服失笑散數貼 仍用生薑1.8kg淨洗 不去皮 搗爛
淸油1.2kg 拌勻炒熟 以油爲度 却用熟絹五尺 摺作數層,
令婦人 輕輕盛起肉線 使之屈曲 作一團 納在水道口
却用絹袋兜裹 油薑 令稍溫 付在肉線上 熏之 覺薑冷.
又用熨斗火熨之 如薑氣已盡
又用新者 如此熏熨一日一夜 其肉已縮一半
再用法 越兩日肉線盡入腹中 其病全安,
却再服 失笑散方見上 産後 兒枕痛 芎歸湯方見上 姙娠通治 調理,
不可切斷肉線 卽不可治矣(得效).
해산할 때 놀라 미리 서두르며 힘을 너무 쓰면 황막이 상해서
음문 속에 길이 3-4자 되는 살줄기가 빠져 나오는 때가 있다.
이렇게 되면 명치 밑이 땅기면서 아파 견딜 수 없으며
약간 움직이기만 해도 아파서 죽을 지경이다.
이런 데는 먼저 실소산(失笑散)을 몇 첩 먹이고 계속해서
생강 1.8kg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껍질째로 짓찧은 데다
참기름 1.2kg을 두고 고루 섞어서 기름이 마를 때까지 불에 볶는다.
그리고 산모가 자궁을 위로 올려서 음문 안으로 밀어 넣고 5자 되는 명주를 익혀서
여러 겹으로 만든 주머니에 생강(기름에 볶은 것)을 넣어 좀 따뜻하게 한 다음 자궁에 대 준다.
식으면 다리미로 다리고 만일 생강 냄새가 없어지면 다시 다른 생강과 바꾼다.
이렇게 하루 동안 찜질하면 자궁이 절반쯤 들어간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2일 동안 계속하면 그것이 제자리로 다 들어가고 완전히 낫는다.
그 다음 다시 실소산과 궁귀탕을 먹어 조리하며 나온 자궁을 절대로 자르지 말아야 한다.
자르면 치료하지 못한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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