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陰脫治驗][음탈치험] [자궁이 탈출된 것을 치료한 경험]

一婦人 産後陰戶中下一物如合鉢狀 有二歧 此子宮也 必氣血弱而下墜

遂用升麻 當歸 黃芪大料 2貼與之,

半日已收 但乾 破一片如掌大 落在席上,其婦恐 腸破 哭泣,

予思之 此非腸胃乃糟粕也. 肌肉破 尙可補完,

若氣血充盛 必可生滿 用補中益氣湯 去柴胡 連進三年後復生子(丹心).

어떤 부인이 해산 후에 음문으로 사발을 마주 엎어 놓은 것같이

두 갈래로 갈라진 것이 나왔는데 그것은 자궁이었다.

이것은 반드시 기혈이 허약하기 때문에 처져 내려온 것이다.

그래서 승마, 당귀, 단너삼(황기) 등 약의 분량을 많이 해서 2첩을 먹였더니

한나절이 지나서 들어갔으나 손바닥만한 것 하나가 말라서 자리 위에 떨어져 있었다.

그 부인은 창자가 떨어진 줄 알고 겁이 나서 울고 있었다.

나는 그것이 창자가 아니라 조박(糟粕)이며

살이 상해 떨어졌다 하더라도 되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만일 기혈이 충실해지면 완전히 살아날 수 있다고 보고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에서 시호를 빼고 연거푸 2-3첩을

용량을 많이 해서 먹였더니 잠시 후에 그것이 들어갔다.

그 뒤에 사물탕(四物湯)에 인삼을 더 넣고

100여 첩을 먹였더니 3년 후에 다시 아들을 낳았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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