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桑白皮][상백피 / 뽕나무뿌리껍질]

可以縫金瘡 取生皮作線 縫腹破腸出者 唐安金藏剖腹 用此法 便愈.

神仙刀箭藥妙 不可言, 桑葉爲末 乾糝之.

쇠붙이에 상한 상처를 꿰맨다.

생뽕나무뿌리껍질로 실을 만들어 배가 터져서 장이 나왔을 때 꿰맨다.

당나라 안금장(安金藏)이 배가 갈라졌을 때 이 방법을 쓰고 곧 나았다.

신선도전약(神仙刀箭藥)의 신기함을 말로써는 다할 수 없다.

뽕나무잎을 가루내어 마른 채로 상처에 뿌린다.

金瘡 止痛 桑柴灰不止(本草).

쇠붙이에 상하여 아픈 것을 멎게 하는 데는 뽕나무 태운 재를 붙이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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